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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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패션·화장품 브랜드의 한국 판권을 사서 신세계 그룹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판권 사업자예요. 옷이나 화장품을 직접 만들지는 않아요.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는 5개년 내내 전부 판매비와관리비로 잡혔고 매출원가로 간 몫은 없었어요. 여기에 어뮤즈 같은 인수 브랜드를 더해 자체 브랜드도 몇 개 갖고 있어요. FY2025 연결 매출은 1조 1,100억원이었고 영업손익은 115억원 적자로 5개년 가운데 처음 적자를 냈어요. 최대주주는 (주)신세계 외 1인으로 지분 54.60%를 갖고 있어요. 이 회사의 실적은 어떤 판권을 쥐고 그룹 매대를 얼마나 쓰느냐로 정해져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부문별 매출(계속영업) · 출처: 사업보고서
  • 패션 59.0% · 6,548억원
  • 코스메틱 국내 39.9% · 4,427억원
  • 코스메틱 해외 1.1% · 125억원

매출은 브랜드 판권 계약 하나하나가 모여서 생겨요. FY2023에는 일부 브랜드 계약이 끝나면서 패션 부문 매출이 18.2%, 부문 영업이익이 65.5% 줄었어요. 같은 해 회사가 공시한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49조 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커졌어요. FY2025 계속영업 매출에서 패션은 59.0%를 차지하고 코스메틱은 41.0%까지 올라왔어요. 코스메틱 국내 매출은 FY2021 3,372억원에서 FY2025 4,427억원으로 늘었어요. 다만 코스메틱 해외에서 169억원 영업손실이 나면서 코스메틱 부문 손익은 처음 마이너스로 바뀌었어요. 시장이 커지는지보다 어떤 판권과 브랜드를 쥐고 있는지가 매출 방향을 정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주요 비용 항목 · 원문 명시 항목(전체 비용의 일부) · 출처: 사업보고서
  • 원재료와 소모품의 사용액 · 4,474억원
  • 지급수수료 · 3,865억원
  • 종업원급여 · 1,097억원
  • 광고비 · 470억원
  • 감가상각비 · 383억원
  • 외주용역비 · 265억원
  • 판매촉진비 · 179억원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은 상품 매입이고 그다음이 백화점 등에 내는 지급수수료예요. FY2025 원재료와 소모품의 사용액은 4,474억원, 지급수수료는 3,865억원이었어요. 지급수수료는 판매비와관리비의 56.6%이고 계속영업 매출의 34.8%에 해당해요. 영업활동으로 들어온 현금은 FY2023 1,148억원에서 FY2024 260억원, FY2025 296억원으로 낮아졌어요. 그런데도 FY2024에는 어뮤즈 인수에 638억원을 쓰고 자기주식 취득에 189억원을 더 썼으며 두 해 모두 140억원 안팎의 배당을 유지했어요. 모자란 돈은 차입으로 채워서 차입금이 FY2021 1,677억원에서 FY2025 2,954억원으로 늘었어요. 벌어들인 현금보다 투자와 주주 환원에 쓴 돈이 많아 빚이 늘어난 상태예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연도별 매출·영업이익 (단위: 백만원) · 출처: 사업보고서
FY2021 매출 1.5조FY2021 영업이익 920억1.5조920억FY2021FY2022 매출 1.6조FY2022 영업이익 1153억1.6조1153억FY2022FY2023 매출 1.4조FY2023 영업이익 487억1.4조487억FY2023FY2024 매출 1.3조FY2024 영업이익 268억1.3조268억FY2024FY2025 매출 1.1조FY2025 영업이익 -115억1.1조-115억FY2025
  • FY2021 · 매출 1,450,779 · 영업이익 91,971
  • FY2022 · 매출 1,553,877 · 영업이익 115,271
  • FY2023 · 매출 1,354,327 · 영업이익 48,733
  • FY2024 · 매출 1,308,634 · 영업이익 26,840
  • FY2025 · 매출 1,109,969 · 영업이익 -11,497

이 회사의 시간 단위는 경기보다 시즌과 판권 계약 기간이에요. 재고를 미리 사서 시즌 안에 파는 사업이라 매출이 가을·겨울 시즌에 몰리고 4분기가 가장 커요. 셀린느 유통 계약이 2022년 12월 31일에 끝나자 이듬해 패션 부문 매출이 18.2% 줄었어요. 수입 대금 결제를 미루는 은행 약정(Banker's Usance)은 결제가 180일 뒤라서 환율 변화가 원가에 들어오기까지 2~4분기가 걸려요. 백화점 매장에서 판 금액은 다음 달 말일에 현금으로 들어와요. 판권 계약의 만기 분포는 공시되지 않아서 언제 판권이 빠질지 미리 알기 어려워요. 판권 사업자의 실적은 계절로 한 번, 계약 만기로 또 한 번 오르내려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위쪽에는 해외 브랜드 오너가 있고 아래쪽에는 최대주주 (주)신세계 계열 유통망이 있어요. 남아 있는 수입 브랜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크롬하츠, 폴스미스 등이에요. 셀린느와 지방시, 끌로에,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바이레도 같은 브랜드는 이미 떠났어요. FY2025에 (주)신세계에 지급한 기타비용은 683억원으로 백화점 입점 수수료와 임차료 성격이에요. 별도 매출의 50.4%가 백화점 채널에서 나왔고 면세 계열 (주)신세계디에프에 판 금액은 348억원이었어요. JAJU 사업부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그룹 계열인 (주)신세계까사에 넘기기로 했어요. 매출의 10%를 넘는 단일 고객은 없지만 판매 채널은 사실상 그룹 매대에 모여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수입 브랜드 매입 대금이 외화라서 환율이 오르면 매입원가와 외화환산손실이 함께 커져요.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이자를 내는 부채가 많아서 금리가 오르면 늘어난 이자가 그대로 비용으로 남아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담보 없이 신용으로 돈을 빌려서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차환 조건이 나빠져요.
  •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의류와 화장품은 줄이기 쉬운 소비라서 물가가 올라 실질소득이 줄면 백화점 매출이 먼저 빠져요.
  • 국고채 3년 금리 새로 빌리는 장기차입금의 기준 금리라서 만기가 온 차입을 다시 빌리는 비용을 정해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판권 사업자라는 성격 때문에 가장 먼저 볼 숫자는 사업보고서 유통망 표의 브랜드별 점포 수이며, 총 점포는 FY2021 1,009개에서 FY2025 509개로 줄었어요. 새로 들어온 THE ROW 3개와 LOEWE PERFUMES 11개가 늘어나는지, 조르지오 아르마니 같은 잔존 판권 가운데 표에서 사라지는 이름이 나오는지가 다음 보고서에 드러나요. 코스메틱 해외 부문의 FY2025 영업손실 169억원은 다음 부문정보 주석에서 폭이 줄었는지 다시 볼 수치예요. 환율 쪽 기준점은 FY2025말 순외화부채 1,643억원이며 회사는 환율이 10% 오르면 손익이 78억원 줄어든다고 계산해 두었어요. 현금흐름표에서는 차입금 2,954억원 가운데 단기물이 차환되는 조건과 이자지급 118억원의 증감을 함께 읽을 수 있어요. JAJU 영업양도 결정에는 2026년 2월 정정 공시가 있어서 최종 양도 조건은 그 정정본에 담겨 있어요. 이 대상들은 모두 판권을 사서 파는 이 회사의 손익이 어디서 줄거나 새는지 보여 주는 자리예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1건이에요.

  1. 2026-11-05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