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피 06690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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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디에이피는 경기도 안성에서 스마트폰 주기판과 자동차 전장용 기판을 주문받아 만드는 인쇄회로기판(PCB) 회사예요. 2022년 9월에는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로케이를 자회사로 편입해 사업이 2개 부문이 됐어요. FY2025 연결 매출 5,432억원 가운데 PCB가 60.6%, 항공운송이 39.4%를 차지해요. 같은 해 PCB 부문은 약 19억원 영업이익을 냈지만 항공운송 부문은 약 597억원 영업손실을 냈어요. 그 결과 연결 자본총계는 마이너스 약 208억원이 됐어요. 회사는 자본잠식률 50% 초과 등을 사유로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을 통보받았다고 사업보고서에 적었어요. 기판에서 버는 이익보다 항공에서 나는 손실이 훨씬 커진 두 부문 회사로 보면 돼요.
무엇으로 벌까요
- 인쇄회로기판 제조 60.6% · 3,295억원
- 항공운송 39.4% · 2,137억원
PCB 부문은 고객이 단기 주문서로 넣은 물량을 면적(㎡) 단위로 만들어 납품해요. 매출은 납품 면적에 ㎡당 단가를 곱한 값으로 정해져요. FY2025 생산실적은 666,989㎡로 5개년 가운데 가장 적었고 평균단가는 480,831원이 아닌 480,832원/㎡로 가장 높았어요. 용도별로는 모바일·전자제품용이 약 1,724억원(52.32%), 자동차 전장용이 약 1,413억원(42.89%)이었고 두 용도는 2년 사이 순위가 두 번 바뀌었어요. 항공운송은 좌석을 공급하고 여객 1인당 운임을 받아요. 여객은 FY2023 571,542명에서 FY2025 1,671,083명으로 늘었지만 국제선 1인당 수입은 138,720원에서 128,837원으로 낮아졌어요. PCB 매출은 고객 물량 배분에 따라 움직였고 항공 매출은 공급을 늘린 만큼 커졌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FY2025 연결 비용 합계(매출원가와 판관비)는 6,010억원으로 매출 5,432억원보다 많았어요. 가장 큰 항목은 원부재료 사용 1,565억원이고 종업원급여 1,068억원, 연료유류비 772억원이 그다음이에요. PCB 인건비는 잘 줄지 않아서 매출이 줄어든 FY2025에도 별도 종업원급여가 634억원에서 668억원으로 늘었어요. 항공기 9대를 모두 리스로 쓰기 때문에 리스부채 지급액은 FY2023 64억원에서 FY2025 255억원으로 커졌어요. 배당은 5개년 내내 없었고 주주에게 나간 현금은 FY2025 자기주식 취득 17.5억원뿐이에요. 모자란 돈은 빌려서 채웠고 차입금은 FY2024 399억원에서 FY2025 1,746억원으로 늘었어요. 설비 투자는 해마다 59억원 안팎에 머물렀으니 현금은 항공 손실과 리스료로 나가고 부족분을 차입으로 채운 해였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회사는 PCB 업황이 스마트폰 출하와 자동차 생산을 따라 움직인다고 적었어요. 주문은 연 단위 계약이 아니라 단기 주문서로 들어와요. 연말 수주잔고는 FY2024 7.65억원처럼 매출의 1%에도 못 미치는 해가 있어서 올해 주문이 다음 해 물량을 보장하지 않아요. 인건비가 고정돼 있어 PCB 매출이 FY2024 3,466억원에서 FY2025 3,295억원으로 조금 줄었을 때 영업이익은 34억원에서 19억원으로 크게 줄었어요. 항공은 탑승 전에 받은 항공권 대금이 계약부채로 먼저 쌓이고 FY2025 말 그 금액은 517억원이었어요. 두 부문이 같은 해에 함께 부진하면 연결 자본이 빠르게 줄어요. FY2024 말 453억원이던 자본총계가 1년 만에 마이너스 208억원이 된 것이 그 예예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주)대명화학으로 지분 47.6%를 가지고 있고 권오일 대표이사는 대명화학의 최대주주예요. FY2025 차입금 1,746억원 가운데 대명화학이 733억원, 같은 최종지배주주 아래 있는 어센틱브랜즈코리아가 270억원을 빌려줬어요. 반대로 회사는 주요경영진이 경영에 참여하는 어센틱금융그룹에 420억원을 대여했어요. PCB 고객은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엘지전자 등이고 별도 기준 상위 3곳이 PCB 매출의 92.40%를 차지해요. 항공유는 GS칼텍스(42.27%)와 SK에너지(38.54%)에서 대부분 사요. 지상조업은 지분 49%를 가진 관계기업 스위스포트에이아이케이에 맡겨요. 자금은 그룹 안에서 오가고 매출은 소수 고객에게서 나오는 관계예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국제선 여객 수(월) 국제선 수요가 늘면 탑승률과 운임을 유지하는 데 유리해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원/달러 환율 환율이 높아지면 PCB 수출 매출은 늘지만 달러 리스부채와 복구충당부채 환산손실이 더 커요.
- 브렌트 유가 항공유 계약 단가가 싱가포르 현물 지표 평균에 연동돼 유가가 높아지면 연료유류비가 늘어요.
- 한은 기준금리 차입금이 전액 유동이라 차환할 때마다 금리가 다시 정해져요.
- 구리 국제가 원판과 동박이 구리 기반 원재료지만 5개년 매입 단가에는 구리 시세 변동이 드러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2026년 3월 31일 자율공시한 에어로케이홀딩스 주식 처분이 마무리되면 다음 사업보고서에서 항공운송 부문이 연결 실적에서 빠지는지가 먼저 드러나요. 마이너스 208억원인 자본총계가 회복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는지도 같은 공시에 나와요. PCB 쪽에서는 FY2025 666,989㎡까지 줄어든 생산실적 면적이 다시 늘어나는지를 생산실적 표로 볼 수 있어요. 70,240원까지 높아진 PGC 약품 단가는 원재료 매입 표에 매년 적혀요. 1,746억원 차입금은 전액 1년 안에 만기가 오기 때문에 대명화학 차입 733억원이 연장되는지는 특수관계자 주석에서 확인돼요. 어센틱금융그룹에 빌려준 420억원이 회수됐는지도 그 주석의 대여금 항목에 남아요. 항공을 정리한 뒤 PCB 혼자서 이익과 자본을 다시 쌓을 수 있는지가 이 숫자들로 판가름 나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1건이에요.
- 2026-10-30 단기차입금증가결정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