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06941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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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엔텔스는 통신사와 방송 사업자가 쓰는 통합 운용지원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하는 회사예요. 통신망 장비가 만든 사용 기록을 받아 요금 계산·품질 정책·고객 관리로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요. 한 줄로 말하면 큰 고객 한 곳의 전산 투자 일정에 따라 실적이 움직이는 수주형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FY2025 연결 매출액 약 668억원 가운데 실명이 공시되지 않은 고객 A 한 곳의 매출이 약 356억원으로 절반을 넘었어요. 생산 설비는 없고 원가의 중심은 개발 인력과 외주 개발이에요. 최대주주는 지분 25.64%를 가진 에치에프알이고 소액주주 보유 비율은 71.11%예요. 그래서 고객이 언제 발주하느냐가 이 회사의 한 해 실적을 가장 크게 좌우해요.
무엇으로 벌까요
매출은 운영지원시스템·비즈니스지원시스템·서비스제공플랫폼·기타 시스템통합 4개 품목에서 나와요. FY2025 별도 기준으로 운영지원시스템이 약 277억원으로 가장 컸고 비즈니스지원시스템은 약 149억원으로 5개년 중 가장 많았어요. 솔루션마다 고객에 맞춘 개발이 필요해서 정해진 시장가격이 없고 가격은 프로젝트마다 협상으로 정해져요. FY2025 매출 가운데 약 587억원은 들어간 원가 비율로 진행 정도를 재서 기간에 걸쳐 나눠 잡는 진행기준 매출이에요. 1년 단위 유지보수 계약도 커서 2023년 SK텔레콤과 맺은 유지보수 계약 1건이 60억원이었어요. FY2024말 수주잔고 약 301억원이 FY2025 매출로 넘어오면서 연결 매출은 사상 최대인 667억원이 됐어요. 매출을 늘리는 힘은 기술 채택 확대보다 고객 통신사가 투자를 집행하는 주기에서 나와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은 매출과 상관없이 거의 같은 급여와 매출을 따라 늘어나는 외주가공비로 크게 나뉘어요. 급여는 매출이 적었던 FY2023에 약 177억원이었고 매출이 가장 많았던 FY2025에도 약 177억원이었어요. 외주가공비는 같은 기간 약 126억원에서 약 287억원으로 늘어 FY2025에 다시 급여를 넘었어요. 장비 매입에 쓰는 원재료는 장비를 넘길 때 잡는 매출과 함께 움직이고 설비 투자는 연 2억~5억원대 비품 수준이에요. 배당은 5개년 모두 없었어요. 영업활동현금흐름은 FY2025에 약 78.7억원이었고 이 현금은 금융상품 운용과 최대주주 에치에프알 대여로 갔어요. 이 회사가 번 돈은 주주 배당보다 회사 안의 금융자산과 대여금으로 남아 왔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실적은 고객 통신사의 투자 집행 시기를 1개 사업연도 안팎 늦게 따라가요. 수주잔고는 FY2021말 약 171억원에서 FY2023말 약 76.6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어요. 그해 회사는 고객사 투자 축소를 이유로 들며 영업손실 약 32.1억원을 적었어요. 일감이 줄어도 급여는 그대로여서 프로젝트에 배정되지 못한 인건비가 판매비와관리비에 남았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FY2024말 수주잔고가 약 301억원으로 5개년 최대가 되자 FY2025 영업이익은 약 21.6억원으로 흑자가 됐어요. 더 긴 주기로는 SK텔레콤이 2010년과 2017년에 이어 2025년에 다시 차세대 통합시스템 개편 태스크포스를 꾸려 7~8년마다 전산을 새로 짜 왔어요. 수주잔고가 먼저 움직이고 1년 뒤 영업손익이 따라오는 순서가 이 회사에서 되풀이돼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비중이 가장 큰 상대는 연결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유일한 고객 A예요. A 매출은 FY2024 약 237억원에서 FY2025 약 356억원으로 늘었지만 공시는 A의 실명을 적지 않아요. 공개된 단일 계약으로는 SK텔레콤과 맺은 2023년 60억원 유지보수 계약과 2024년 45억 2,700만원 운영 계약이 있고 두 건 모두 연 매출의 10%를 넘었어요. 최대주주 에치에프알은 2020년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으로 들어와 지금 지분 25.64%를 갖고 있어요. 엔텔스는 에치에프알과 협업해 사설 5G 솔루션 my5G를 확보했어요. FY2025에 에치에프알에 빌려준 돈은 80억원으로 같은 해 에치에프알 대상 매출 약 4.1억원보다 훨씬 컸어요. 매출은 고객 A에 기대고 장비 협업과 자금 흐름은 최대주주 에치에프알과 이어져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경기 둔화기에는 통신사와 기업의 IT 투자 집행이 늦어져 수주가 줄고 고정된 급여 때문에 영업손익이 크게 움직여요.
- 한은 기준금리 차입금 잔액이 없고 예치금과 채무상품 운용 잔액이 커서 금리가 오르면 이자수익이 늘어요.
- 원/달러 환율 환율이 오르면 달러 표시 자산과 수출 매출이 원화로 환산할 때 커져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이 회사에서는 수주잔고가 먼저 움직이고 1년 안팎 뒤에 매출과 영업손익이 따라와요. FY2025말 수주잔고는 약 231억원으로 FY2024말 약 301억원보다 줄었고 이 숫자는 다음 해 매출보다 먼저 움직이는 관측 지점이에요. 긴 주기로는 SK텔레콤이 2029년 9월까지 전환을 마칠 계획인 노바 프로젝트에서 과금 영역을 누가 맡는지가 관측 지점이에요. FY2025에 급여를 다시 넘은 외주가공비 약 287억원은 매출이 늘 때 비용도 함께 늘리는 항목이라 이익 폭이 먼저 드러나는 관측 지점이에요. 연구개발비용 계는 FY2025 약 3.7억원까지 줄었고 다음 보고서 연구개발실적에 5G 통합 과금 같은 새 과제가 오르는지가 기술 위치를 확인하는 지점이에요. 최대주주 에치에프알에 대한 대여금 잔액은 FY2025말 30억원이고 이 잔액의 변화는 현금이 어디로 가는지를 보여 줘요. 이 지점들은 모두 고객의 발주가 먼저 움직이고 실적이 뒤따르는 같은 순서를 서로 다른 자리에서 확인하게 해 줘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2건이에요.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