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10576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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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포스뱅크는 매장 계산대에 놓이는 POS 단말기와 주문·결제 키오스크를 설계해 평택공장에서 조립하는 회사예요. 자사 브랜드 APEXA·MAZIC·BIGPOS도 팔지만 해외 POS 솔루션 업체의 하드웨어를 대신 만들어 주는 ODM과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에 납품하는 OEM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요. 자사 브랜드 제품은 2023년 기준 80여개국 총판과 법인망을 거쳐 팔려요. 2025년 매출 914억원 가운데 이런 하청제품이 324억원이었고 매출의 77.80%는 수출에서 나왔어요. 회사 스스로도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이 산업을 'ODM 중심의 B2B 구조'로 규정했어요. 한마디로 포스뱅크는 고객사 주문량에 따라 실적이 정해지는 하드웨어 공급자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주요 제품/부문 매출 · 원문 명시 항목(연결조정 전) · 출처: 사업보고서
  • 제품 POS · 392억원
  • 하청제품(ODM/OEM) · 324억원
  • 제품 기타 · 79.9억원
  • 상품 · 49.41억원
  • 제품 KIOSK · 38.28억원
  • 용역 · 4.74억원

매출은 단말기를 팔 때 한 번 받는 하드웨어 판매 대금이 거의 전부예요. 구독이나 결제 수수료 매출은 없고 A/S·유지보수 같은 용역 매출은 2025년 4.74억원으로 1%에도 못 미쳐요. 2025년 매출은 914억원으로 전년보다 18.61% 늘었어요. 늘어난 매출은 주로 물량에서 나왔고 하청제품 수량은 85,006개까지 많아졌어요. 자사 POS 수출 수량도 51,279개에서 66,688개로 늘어났어요. 그 대신 자사 POS 수출 평균 단가는 537,484원에서 513,014원으로 낮아졌고 키오스크 매출은 53억원에서 38억원으로 줄었어요. 이 회사의 최근 성장은 단가를 낮춘 대신 보급형과 하청 물량을 늘려서 만든 성장이에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번 돈은 대부분 부품을 사는 데 나가요. 2025년 원재료비는 536억원으로 매출 914억원의 절반을 넘었어요. 영업과 관리에 쓰는 판매비와관리비는 2021년 117억원에서 2025년 177억원으로 커졌어요. 매출과 매출원가가 비슷했던 두 해를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94억원에서 34억원으로 줄었어요. 2024년에는 상장으로 유상증자 자금 283억원이 들어왔지만 본업에서 들어온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1억원이었어요. 2025년에는 평택공장 증축을 중심으로 유형자산 취득에 61억원을 썼고 배당이나 현금을 들인 자기주식 취득은 5년 동안 없었어요. 남은 상장 자금은 2025년 말 단기금융상품 184억원으로 남아 있어서 현금은 주주 환원보다 공장 투자와 예치 쪽으로 갔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회사 매출은 고객사가 하드웨어를 언제 얼마나 주문하느냐에 따라 움직여요. 2021년에는 ODM 주문이 몰려 공장 가동률이 100.43%를 넘었고 외주생산까지 맡겼어요. 2023년에는 금리와 유가 같은 경기 요인으로 북미 주요 거래처 발주가 줄면서 매출이 13% 감소했어요. 회사는 주문을 받은 뒤 만드는 대신 미리 만들어 둔 재고로 공급해서 해외 납품을 7~9주 안에 끝내요. 그래서 수주잔고로 다음 분기 매출을 미리 가늠할 수 없어요. 원가에도 시차가 있어서 RAM 평균 매입단가가 2023년 17,658원에서 2025년 24,613원으로 높아지는 동안 판가 반영은 2025년 4분기에야 시작됐어요. 고객사 하드웨어를 대신 만드는 공급자에게 좋은 해와 힘든 해는 큰 고객 한 곳의 발주 주기와 부품값을 판가에 늦게 넘기는 시차가 정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판매 쪽에서 가장 큰 상대는 미국에 있는 1위 고객이에요. 2025년 회사 매출 가운데 233억원, 비율로 25.51%가 이 고객에게서 나왔지만 이름은 공시되지 않았어요. 2023년 보고서는 해외 ODM 파트너로 PARTECH, AURES, ORDERMAN을 실명으로 적었는데 2024년 보고서부터는 P사, A사, O사로만 적어요. 국내 2위 고객은 2025년 117억원(12.77%)으로 처음 10% 이상 고객이 됐어요. 같은 해 국내 OEM 거래처로 공시된 곳은 오케이포스지만 두 곳이 같은 회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아요. 부품은 메인보드를 S사·A사에서, LCD를 M사 한 곳에서 사며 매입처는 모두 특수관계가 없어요. 주주로는 대표이사 은동욱과 특수관계인이 35.33%를 갖고 있지만 실적을 좌우하는 관계는 미국과 한국의 대형 고객 두 곳이에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미국 실질GDP 성장률 미국 외식·리테일 매장 투자가 늘면 ODM 고객사의 하드웨어 발주를 거쳐 회사 물량이 늘어나요.
  • 한국 실질GDP 성장률 국내 매장 개점과 교체 수요가 늘면 VAN 대리점과 OEM 경로로 POS·키오스크 수요가 생겨요.
  • 한은 기준금리 금리가 높아지면 현금성 자산 이자수익이 변동금리 차입금 이자비용보다 더 크게 늘어나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DRAM 고정거래가 메모리 가격이 높아지면 RAM·SSD 매입원가가 늘어 판가에 반영하기 전까지 마진이 줄어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원화가 약해지면 달러 수출 매출과 수입 메인보드 원가가 함께 늘어 그 차이만큼 손익에 남아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의 10% 이상 고객 주석에서는 미국 1위 고객 비중 25.51%와 국내 2위 고객 비중 12.77%가 어느 쪽으로 바뀌었는지가 드러나요. 2025년 4분기부터 보급형 POS 가격을 올린다고 한 공시가 실제 판가로 이어졌는지는 POS 수출 평균 단가를 2025년 513,014원과 견주면 알 수 있어요. 부품값 쪽 숫자는 RAM 평균 매입단가 24,613원과 SSD 29,515원이에요. 영업과 관리에 쓰는 돈이 177억원에서 더 불어나는지에 따라 같은 매출에서 남는 영업이익 34억원의 크기도 달라져요. 증축을 마친 평택공장의 생산능력 227,500개와 2025년 보고서에서 빠진 메인 장비 생산 설비 계획이 다음 보고서에 어떻게 적힐지도 아직 열려 있어요. 이 대상들은 모두 고객사 주문량과 받는 단가가 실적을 정하는 하드웨어 공급자라는 이 회사의 성격으로 돌아와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1건이에요.

  1. 2026-10-19 영업양수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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