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씨켐 11229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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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와이씨켐은 반도체 노광(빛으로 회로 패턴을 새기는) 공정에 들어가는 감광막, 린스, 현상액 같은 소모성 케미칼을 만드는 회사예요. 생산은 경상북도 성주군 공장 한 곳에서 하고 연결 종속회사는 없어요. 이 회사의 성격은 인증형 소모품 공급사예요. 고객 팹(반도체 공장)이 양산라인 평가를 통과시킨 품목만 납품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2025년 매출은 약 831억원이었고 고객 두 곳이 그중 49.4%와 36.5%를 차지했어요. EUV 린스에서는 머크에 이어 SK하이닉스 공급망에 들어간 두 번째 공급사로 보도됐어요. 그래서 이 회사의 매출은 두 고객 팹의 가동과 공정 채택 결정에 따라 정해져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품목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Photo 소재 47.9% · 397.75억원
  • Wet chemical 32.7% · 271.61억원
  • 기타전자재료 6.9% · 57.62억원
  • PR용 Rinse 6.8% · 56.31억원
  • 일반화학 5.4% · 45.17억원
  • 상품 0.3% · 2.42억원

매출은 고객 팹이 채택한 품목을 가동량에 맞춰 발주할 때 생겨요. 수주 즉시 납품하기 때문에 수주잔고가 없고 장기 공급계약도 없어요. 2025년 품목별 비중은 Photo 소재가 47.9%로 가장 크고 Wet chemical이 32.7%로 뒤를 이었어요. 그해 매출 증가는 현상액과 습식 식각액으로 이뤄진 Wet chemical이 34.0% 늘고 CMP 슬러리(웨이퍼 표면을 평평하게 가는 연마제)가 속한 기타전자재료가 86.2% 늘어난 데서 주로 나왔어요. 반면 PR용 Rinse 매출은 2021년 약 98억원에서 2025년 약 56억원으로 줄었어요. 이 회사의 성장은 새 품목이 고객 공정에 하나씩 채택될 때마다 매출 항목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쌓여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2025년 매출원가와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를 합친 비용은 약 849억원으로 매출 약 831억원보다 많았어요. 비용 중 가장 큰 항목은 원재료 약 468억원이고 급여가 약 152억원으로 뒤를 이었어요.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9.9%인 약 82억원이었고 전부 그해 비용으로 처리했어요. 현금은 주로 설비와 사업 인수로 나갔어요. 2025년 유형자산 취득에 약 139억원을 썼고 에스케이엔펄스의 CMP 슬러리 사업부문을 약 100억원에 사들였어요. 배당은 2022년 주당 100원을 준 한 번뿐이고 부족한 돈은 은행 차입과 전환사채 발행으로 채웠어요. 이 회사는 성장 투자에 드는 돈을 영업에서 번 현금보다 빚으로 더 많이 마련해 왔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물량은 고객 팹 가동률을 따라 움직여요. 2023년에는 메모리 업황 둔화로 고객이 감산하자 전 품목 매출이 함께 줄어 합계가 24.4% 감소했어요. 수주 즉시 납품하는 방식이라 고객 감산은 같은 분기 매출에 바로 나타나요. 급여와 감가상각비 같은 비용은 매출이 줄어도 함께 줄지 않아서 2023년 영업이익 약 53억원이 영업손실 약 78억원으로 바뀌었어요. 인증형 회사라 새 품목이 매출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 길어요. EUV 린스는 2022년 양산 평가 뒤 2025년에야 SK하이닉스 구매 주문으로 이어져 상장 당시 계획보다 약 2년 반 늦어졌어요. 업황 변화는 같은 분기에 반영되고 신규 채택은 해를 넘겨 반영되는 두 가지 시차가 이 회사 실적에 함께 작용해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공시는 고객 실명을 적지 않고 매출 10% 이상 고객을 A사(49.4%)와 B사(36.5%)로만 표시해요. 실명으로 확인되는 거래 상대는 SK하이닉스예요. SK하이닉스는 2023년부터 회사에 기술개발자금 10억원을 이자 없이 빌려줬고 2025년 6월부터 EUV 린스를 양산 공급받는다고 보도됐어요. 같은 EUV 린스 공급망의 다른 한 곳은 머크예요. 슬러리 사업은 에스케이엔펄스에서 사업 양수로 넘겨받았고 에스케이씨는 회사 토지와 건물 등 약 65억원어치를 담보로 잡은 채권자예요. 지분은 최대주주 이성일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40.09%를 갖고 있고 최대주주의 자녀 세 명이 공동대표와 부사장으로 경영에 참여해요. 매출과 자금 양쪽에서 소수 상대방의 결정이 회사 실적을 크게 좌우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반도체 수출액(월) 고객 팹 가동이 린스·감광막·식각액 소모량을 늘려 같은 분기 매출과 고정비 흡수에 함께 반영돼요.
  • DRAM 고정거래가 메모리 가격이 고객 웨이퍼 투입과 EUV 레이어 증설을 거쳐 EUV 린스 물량에 반영돼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은 기준금리 차입금이 보유 현금보다 크게 많아서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이 늘어나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신용 스프레드가 커지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차환하는 조건이 나빠져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직접수출과 수입 원재료가 함께 달러에 노출돼 영향이 서로 상쇄되고 순노출은 작아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에서 먼저 확인할 숫자는 A사 49.4%와 B사 36.5%로 나뉜 두 고객의 매출 비중이에요. EUV 린스는 사업의 내용에 아직 '상용화 진행 중'으로 적혀 있어서 이 문구가 바뀌는 시점과 약 56억원인 PR용 Rinse 매출의 반등 여부가 채택 속도를 알려 줘요. 2025년 12월에 들어온 CMP 슬러리 사업은 2026년에 처음으로 한 해 전체가 실적에 잡혀요. 그 효과는 2025년 약 58억원이던 기타전자재료 매출이 얼마나 커지느냐로 드러나요. 영업손실 약 18억원의 흑자 전환 여부는 세전이익을 끌어올린 파생상품평가이익 약 91억원과 분리된 영업 숫자로 확인돼요. 자금 쪽에는 1년 안에 투자자 조기상환 청구가 가능한 전환사채 약 183억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 220억원이 남아 있고 2026년 10월 2일 전환사채권발행결정 공시가 새로 나왔어요. 두 고객 팹의 가동과 채택은 결국 고객 비중, 린스 매출, 영업손익이라는 세 숫자에 차례로 나타나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3건이에요.

  1. 2026-10-14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자기사채(제7회차 CB) 소각 결정) 공시 원문
  2. 2026-10-14 주요사항보고서(자기전환사채만기전취득결정) 공시 원문
  3. 2026-10-13 증권발행결과(자율공시)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