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14815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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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세경하이테크는 기능성 테이프와 잉크 원단을 사서 코팅·인쇄·타발로 가공해 스마트폰용 필름 부품을 만드는 회사예요. 반도체 소재사가 아니라 고객 신모델마다 사양 승인을 다시 받고 납품하는 승인 부품 가공사로 보면 이해가 쉬워요. 품목은 폴더블 커버 보호필름과 OCA(디스플레이 층을 붙이는 투명 접착 필름)를 묶은 광학필름, 후면 장식용 데코필름, 내부 고정용 사출필름 세 가지예요. 폴더블 특수필름은 2019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한다고 회사가 해마다 공시해 왔어요. 생산은 베트남 자회사가 맡고 있으며 FY2025 매출 2,779억원 가운데 2,666억원이 수출이에요. 그래서 이 회사의 매출과 이익은 시장 경기보다 고객 한두 곳의 모델 라인업이 정해요.
무엇으로 벌까요
- 광학필름 37.6% · 1,045억원
- 데코필름 34.9% · 969억원
- 사출필름 27.5% · 764억원
- 상품매출 0.1% · 1.34억원
매출은 고객이 새 모델에 이 회사 필름을 채택하는지와 그 모델이 얼마나 팔리는지로 정해져요. 수주잔고는 없고 고객의 발주서와 생산 전망에 맞춰 짧은 납기로 만들어 납품해요. FY2025 품목별 매출은 광학필름 1,045억원, 데코필름 969억원, 사출필름 764억원이었어요. 광학필름은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물량에 따라 움직이고 데코필름은 삼성전자와 OPPO의 백커버 채택에 따라 움직여요. 데코필름 매출은 FY2022 345억원에서 FY2024 1,197억원까지 늘었다가 FY2025에 969억원으로 줄었어요. 경영진은 매출 증감의 원인으로 PCPMMA 백커버와 글라스틱 제품, 광학필름의 물량 변화를 들었고 시장 경기를 원인으로 든 해는 없었어요. 그래서 성장 여부는 고객 라인업 안에서 이 회사 품목의 채택이 늘어나는지에 달려 있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에서 가장 큰 몫은 원재료와 상품 매입액으로 FY2025에 1,016억원이었어요. 인건비인 종업원급여는 525억원, 감가상각비는 224억원으로 매출이 줄어든 해에도 크게 줄지 않았어요. 연구개발비는 FY2021 136억원에서 FY2025 343억원으로 늘었고 전액 비용으로 처리했어요. FY2024에는 영업활동으로 652억원이 들어와 설비투자 162억원을 크게 넘었고 기말 현금이 729억원까지 쌓였어요. FY2025에는 베트남 제2공장 B동 준공과 중국 법인 이전으로 유형자산 취득이 714억원으로 늘었어요. 같은 해 싱가포르 SEED GLOBAL 지분 47% 취득 126억원, 자기주식 취득 89억원, 보통주 배당 49억원도 겹쳤어요. FY2025는 쌓아 둔 현금을 공장과 지분 투자로 돌린 해였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회사가 잘 버는 해와 힘든 해는 고객 신모델이 이 회사 품목을 얼마나 채택했는지로 나뉘어요. 회사는 고객 라인업에 맞춰 생산능력을 먼저 늘려 두기 때문에 물량이 줄어도 감가상각비와 인건비는 그대로 남아요. FY2025 가동률은 광학필름 35.31%, 데코필름 39.90%에 그쳤어요. 채택 품목이 늘어난 FY2023에는 영업이익이 80억원에서 362억원으로 늘었어요. 물량이 줄고 공장 고정비가 늘어난 FY2025에는 영업이익이 315억원에서 약 18억원으로 줄었어요. 경영진도 FY2025 이익률 하락의 원인으로 베트남과 중국 공장 준공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를 들었어요. 결국 이익은 매출보다 큰 폭으로 움직이고 그 방향은 고객 모델 하나가 얼마나 팔리느냐에 따라 갈려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가장 중요한 고객은 폴더블 특수필름을 2019년부터 독점 공급받는 삼성디스플레이예요. 회사는 이 필름을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삼성디스플레이가 패널 모듈을 조립해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넘겨요. 데코필름은 삼성전자와 OPPO 및 계열사가 사 가고 사출필름은 삼성전자에 들어가요.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고객 4곳이 FY2025 매출의 76%이고 가장 큰 한 곳이 38%예요. 최대주주는 2022년 12월 창업주에서 사모펀드 계열 에스지에이치홀딩스 유한회사로 바뀌었고 보통주 외에 상환전환우선주(나중에 돈으로 돌려받거나 보통주로 바꿀 수 있는 우선주)도 갖고 있어요. 이 우선주에서 나온 부채는 FY2025 말 229억원이고 2025년 10월에는 지배주주 측 컨소시엄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내이사 3명도 모두 최대주주 계열회사 임원이라서 고객과 주주 양쪽에서 소수 상대의 결정이 회사 사정을 크게 좌우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원/달러 환율 매출 대부분이 수출인데 환 헤지를 하지 않아 원화가 약해지면 외화 매출과 채권의 원화 환산액이 커져요.
-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금과 단기금융상품이 차입금보다 많아 금리가 오르면 예치 이자수익 증가가 차입 이자비용 증가보다 커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의 10% 이상 고객 표에서 가장 큰 고객의 비중이 FY2025의 38%에서 어떻게 바뀌는지가 첫 번째 확인 대상이에요. 광학필름 매출은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물량에 따라 움직이므로 FY2025 1,045억원에서 다시 늘어나는지가 품목별 매출표에 나와요. 생산능력 대비 실적에서는 광학필름 35.31%, 데코필름 39.90%였던 가동률이 베트남 제2공장 B동 가동 뒤 올라가는지를 볼 수 있어요. FY2025 순이익 478억원은 거의 전부 상환전환우선주 리픽싱(주가에 따라 전환가격을 다시 정하는 조건) 평가이익에서 나왔기 때문에 다음 해 평가손익의 부호가 순이익 숫자를 크게 바꿔요. SEED GLOBAL 지분 47%로 이어진 유리 공장 사업이 회사 매출에 따로 잡힐지, 지배주주 측 지분 매각이 최대주주 변경 공시로 이어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이 항목들은 고객 라인업이 정하는 물량과 최대주주 측이 정하는 자본 구조라는 두 갈래로 묶여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2건이에요.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아직 이 기업이 오른 이벤트가 없어요. 새 이벤트가 나오면 여기에 쌓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