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29123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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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엔피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제품 발표회와 전시 부스, 국가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까지 맡는 행사 대행사예요. 매출은 반복 계약이 아니라 기획서를 내고 입찰에서 채택돼야 생기는 프로젝트 수주에서 나와요. 이 회사의 성격은 광고 경기에 따라 일감이 늘고 주는 수주형 서비스업이에요. 2025년 연결 영업수익은 272억원이고 그중 56.1%는 지분 50.5%를 가진 자회사 펜타브리드의 디지털마케팅 매출이에요. 영업손실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어졌고 2025년 영업손실은 30억원이에요. 자료 기준일 이후인 2026년 7월에는 최대주주가 컴투스로 바뀌고 상호도 컴투스엔이 됐어요. 한 줄로 줄이면 행사 수주와 자회사 디지털마케팅에 매출을 기대면서 4년째 적자를 내는 수주형 회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FY2025 매출실적 품목별 매출 · 출처: 사업보고서
  • 디지털마케팅 용역 56.1% · 152.77억원
  • 오프라인·온라인 BE 용역 41.4% · 112.71억원
  • 뉴미디어 1.8% · 4.78억원
  • 기타매출 0.8% · 2.05억원

엔피는 기획서로 입찰에 참여하고 채택되면 프로젝트를 맡아 선급금, 중도금, 잔금으로 용역 대금을 받아요. 매출은 투입한 원가 비율만큼 나눠 잡는 진행기준으로 인식해요. 수주 잔고는 영업 기밀을 이유로 5년 내내 공시되지 않았어요. 2025년 매출 272억원 가운데 디지털마케팅 용역이 152억 7,700만원이고 엔피 본체의 브랜드 체험(BE) 용역이 112억 7,100만원이에요. 2022년 매출은 60.2% 늘었고 증가분 대부분은 펜타브리드가 연결 실적에 본격 합류한 데서 나왔어요. 회사가 성장축으로 내세운 XR 콘텐츠 매출은 2021년 55억 6,200만원이 가장 컸고 2025년 뉴미디어 매출은 4억 7,800만원이에요. 결국 매출을 움직인 힘은 신기술보다 자회사 인수와 광고 경기였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비용의 중심은 원재료가 아니라 행사마다 외부 제작사에 맡기는 외주제작비예요. 외주제작비는 영업수익의 61~70% 범위였고 2025년에는 62.1%였어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이 약 353억원에서 272억원으로 줄 때 외주제작비를 뺀 비용은 약 166억원에서 약 134억원으로 덜 줄었어요.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은 5년 동안 한 번도 없었어요. 2025년에는 영업활동에서 현금이 약 17억 6천만원 빠져나갔고 프로젝트투자에 22억 6천만원을 썼어요. 그 결과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024년 말 약 98억원에서 2025년 말 약 49억원으로 줄었어요. 지금 현금은 투자나 주주 환원보다 적자를 메우는 데 먼저 쓰이고 있어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회사는 행사 집행이 2분기와 4분기, 그리고 올림픽 같은 대형 행사가 있는 짝수 해에 몰린다고 적었어요. 수주형 회사라서 광고주가 마케팅 예산을 줄이면 입찰 물량이 바로 줄어요. 실제로 회사는 2023년과 2024년 매출 감소 사유로 국내 광고시장 둔화와 불황을 들었어요. 같은 시기 국내 총광고비는 2023년 0.1%, 2024년 3.5% 늘었지만 엔피 매출은 2022년 약 398억원에서 2025년 272억원으로 줄었어요. 외주제작비를 뺀 나머지 비용은 매출만큼 빨리 줄지 않아서 매출이 빠진 해에는 영업손실이 곧바로 커져요. 이런 이유로 엔피가 힘든 시기는 대기업 광고 예산이 줄어드는 해와 겹쳐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최대주주는 지분 20.73%를 가진 위지윅스튜디오이고 특수관계인을 합친 지분은 21.97%예요. 매출 쪽에서 공시가 실명으로 가장 많이 든 발주처는 갤럭시 언팩과 CES 행사를 맡긴 삼성전자예요. 삼성 물량은 직발주로도 들어오고 삼성전자가 최대주주인 제일기획을 거쳐서도 들어와요. 별도 기준 최대 고객 A사 의존도는 48.30%이지만 실명은 공시되지 않았어요. 게임 계열사 컴투스 대상 영업수익은 2024년 약 4억 3천만원에서 2025년 약 13억 3천만원으로 늘었어요. 자료 기준일 이후에는 2026년 4월 위지윅스튜디오 흡수합병 결정에 이어 7월에 최대주주가 컴투스로 바뀌었어요. 매출은 삼성 계열 발주처에 기대고 지배구조는 컴투스 쪽으로 모이고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유리 ▲ 상승 시 실적에 유리

  • 한국 실질GDP 성장률(연간) 경기가 대기업 마케팅 예산과 행사 발주를 움직이고 외주제작비 외 비용은 잘 줄지 않아 매출 감소가 영업손실로 바로 이어져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은 기준금리 이자가 붙는 부채가 잉여자산보다 커서 금리가 오르면 이자비용 증가가 이자수익 증가보다 커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지면 신용등급이 BB+로 내려온 회사의 담보부 차입 차환 가산금리가 올라가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다음 사업보고서 매출실적 표에서는 펜타브리드 디지털마케팅 용역이 2025년 152억 7,700만원 수준을 지켰는지가 먼저 나와요. 엔피 본체 쪽 대상은 단일 고객 A사 비중 48.30%와 대행사 경유 BE 매출 76억 7,600만원의 움직임이고, 이 둘은 고객 의존도와 판매경로 공시에 담겨요. 2026년 5월 29일 만기였던 중소기업은행 시설자금 110억원의 차환 여부와 조건은 차입금 주석에 적혀요. 합병과 감자를 거친 뒤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에 적힐 컴투스 대상 영업수익이 2025년 약 13억 3천만원에서 얼마나 달라지는지도 새로 볼 숫자예요. 광고 경기를 따르는 수주형 회사라는 성격이 바뀌는지는 이 네 숫자가 함께 보여 줘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2건이에요.

  1. 2026-11-0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공시 원문
  2. 2026-11-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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