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321550 · KOSD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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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출처: 사업보고서
이 회사, 한 줄로
티움바이오는 2016년 세워져 2019년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한 신약개발 회사예요. 신약 후보를 초기 임상까지 직접 키운 뒤 다른 제약사에 넘기고 계약금·마일스톤(개발 단계별 성과금)·로열티로 돈을 받는 방식이에요. 그런데 기술이전 수익은 2022년 약 80억원을 끝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0원이에요. 그 사이 매출은 자회사 프로티움사이언스가 하는 의약품 공정개발·분석 용역과 2024년 12월 합병한 천연화장품 제조사 페트라온에서 나왔어요. 2025년 매출은 약 123억원이었지만 영업손실은 약 161억원이었어요. 한마디로 기술이전 계약이 들어오는 해에 큰돈을 벌고, 계약이 없는 해에는 용역·화장품 매출과 외부 조달로 연구비를 대는 신약개발사예요.
무엇으로 벌까요
- 용역매출 60.0% · 73.8억원
- 제품매출 40.0% · 49.09억원
매출은 세 갈래이고 갈래마다 성격이 달라요. 신약 기술이전 수익은 계약금이나 마일스톤을 받는 해에 한꺼번에 잡히고, 받지 못한 해에는 0원이에요. 2022년 매출 약 91억원 가운데 약 80억원이 중국 Hansoh와 맺은 계약 한 건에서 나왔어요. 의약품 공정개발·특성분석 용역매출은 2021년 5,700만원에서 2025년 약 74억원으로 해마다 늘었고, 2025년 말 수주잔고도 약 201억원이에요. 2025년에는 합병한 페트라온의 천연화장품 제품매출 약 49억원이 처음 더해졌고 공장 가동률은 이미 107.3%였어요. 최근 5년 매출 증가는 기술이전이 아니라 용역 확대와 합병에서 나왔어요. 결국 큰 매출은 계약 시점이, 꾸준한 매출은 용역과 화장품이 만들어요.
번 돈은 어디로 갈까요
돈은 대부분 매출과 상관없이 회사가 정하는 연구개발비와 인건비로 나가요. 2025년 비용 가운데 경상연구개발비는 약 111억원, 급여는 약 70억원이었어요. 연구개발비는 2021년 약 258억원에서 절반 아래로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비용 항목이에요. 사옥과 연구센터를 짓던 2023년에는 유형자산 취득에 약 183억원을 썼지만 2025년에는 약 2.6억원만 썼어요. 사채와 차입이 늘면서 이자비용은 2021년 약 5억원에서 2025년 약 55억원으로 커졌어요. 2025년 영업에서 빠져나간 현금은 약 153억원이었고 배당이나 자기주식 매입은 5년 동안 없었어요. 번 돈이 쌓이는 회사가 아니라 사채와 지분 매각으로 마련한 돈을 연구비와 이자로 쓰는 회사예요.
언제 벌고, 언제 힘들까요
이 회사 실적은 경기나 계절보다 기술이전 계약 시점을 따라 움직여요. 회사도 전문의약품 사업은 경기변동과 계절성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5년 내내 같은 설명을 적었어요. 새 계약이 없던 2021년 매출은 5,700만원이었지만 Hansoh 계약금이 들어온 2022년에는 약 91억원으로 늘었다가 2023년 약 49억원으로 줄었어요. 남은 마일스톤은 파트너가 임상 단계를 넘을 때 들어오므로 돈이 들어오는 시기를 회사가 정하지 못해요. 그동안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3~2025년 해마다 약 153억~206억원 적자였어요. 계약 공백기에 회사채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다음 전환사채나 교환사채 발행 조건부터 나빠져요. 그래서 이 회사가 잘 버는 해와 힘든 해는 경기 순환보다 임상 결과와 계약 체결 시점으로 갈려요.
누구와 얽혀 있나요
신약 쪽 핵심 상대는 판권을 사 간 제약사로, Hansoh는 중화권 판권을 총 1억 7,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회사가 지금까지 받은 돈은 600만 달러예요. 한국 판권을 산 대원제약과의 계약은 총 40억원이고 그중 15억원을 받았어요. 현재 임상 자산은 모두 2017년 SK케미칼에서 계약금 30억원에 사 온 연구과제 5건에서 나왔어요. 이 계약에 따라 사업화로 순이익이 나면 일정 비율을 SK케미칼에 지급해야 해요. SK케미칼은 2023년 전환우선주 200억원어치를 인수한 주주이기도 해요. 최대주주는 김훈택 대표이고 2025년 말 지분율은 28.95%예요. 정리하면 수익은 파트너의 개발 일정에, 자금은 SK 계열과 맺은 지분 관계에 기대고 있어요.
무엇이 유리하고 불리할까요
불리 ▽ 상승 시 실적에 불리
- 한국은행 기준금리 산업금융채권 금리에 연동된 시설자금 150억원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요.
- 회사채(AA-) 3년과 국고채 3년 금리 차이 신용등급이 없는 이 회사가 전환사채나 교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할 때 조건이 나빠져요.
양쪽 ▲▽ 방향 따라 양쪽
- 원/달러 환율 원화가 약해지면 해외 임상 위탁 비용이 늘지만 달러로 받는 기술이전 대금의 원화 환산액도 커져요.
그래서 무엇을 지켜봐야 할까요
첫째 대상은 Hansoh가 중국에서 진행 중인 보조생식 적응증 2상이에요. 잔여 수취 가능액 1억 6,550만 달러가 이 임상의 단계 이행에 연동돼 있어서 마일스톤 수령 공시가 다음 기술이전수익을 알려 줘요. 회사가 남겨 둔 미국·유럽 판권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실제 계약 공시로 이어지는지가 남아 있어요. 토스포서팁 두경부암 2a상 수치는 Merus가 2026년에 내놓을 수 있다고 공시한 3상 톱라인 결과와 나란히 비교돼요. 분기보고서에서는 2025년 말 약 201억원이던 위탁개발 및 분석 수주잔고가 얼마나 빨리 용역매출로 넘어가는지가 드러나요. 3개월 안에 지급 기한이 오는 계약상 현금흐름은 약 268억원이고 그중 전환상환우선주부채가 약 154억원이라 이 항목의 처리 방식이 현금 잔고를 바꿔요. 이 대상들은 모두 다음 계약이 들어오기 전까지 회사가 현금을 얼마나 유지하는지와 이어져요.
최근 공시
최근 30일(2026-10-08~2026-11-06) 접수 공시 1건이에요.
- 2026-10-23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공시 원문
공시 목록은 2026-11-06 접수분까지예요.
노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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